일본에서 평소에 쓰는 물건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써본다.
일본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러 유제품을 판고 있고 당연 우유도 판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일본의 경우 우유의 종류가 좀 많은 편인 것 같다. 그 대신 용량이 1리터가 대부분이고 가끔 500ml가 있는 형태이다. 따라서 한국에서처럼 플라스틱통의 대용량 우류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중에 자주 먹는 우유가 타카나시 북해도 저지방우유다.
타카나시 북해도 저지방우유를 먹는 이유는 단순하다.
나이가 들면서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건강에 신경써야한다는 생각에 저지방우유를 먹기 시작했고, 가격대가 적정하고(200엔선) 생산지가 뚜렷한(방사능문제등으로) 점에서 이 우유를 먹는다.
방사능얘기를 하면 끝도 없겠지만, 기본 북해도정도라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가격은 약 200엔대 초반이다. 가격이 매일 조금씩 다른데, 예전에는 180엔 정도였는데 요즘 물가가 올라서인지 220엔 정도.. 한국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얼마 정도이려나.
타카나시 북해도 저지방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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